신소율 "소속사와 분쟁 탓 자가 팔고 월세로, 父와 7년 절연"(라스)[결정적장면]

최승혜 2020. 8. 27.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소율이 아버지와 7년간 절연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신소율은 아버지와 7년간 절연했었다며 "데뷔 초 소속사와 위약금 분쟁 탓에 부모님이 자가에서 전세로, 다시 월세로 이사해야 했다"며 "그것 때문에 아버지가 나를 7년간 안 봤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신소율이 아버지와 7년간 절연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8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과 함께하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소율은 아버지와 7년간 절연했었다며 “데뷔 초 소속사와 위약금 분쟁 탓에 부모님이 자가에서 전세로, 다시 월세로 이사해야 했다”며 “그것 때문에 아버지가 나를 7년간 안 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 상처와 스트레스를 엄마에게 풀었고, 아버지가 그 모습에 화가 났었다”며 “한번은 방송에서 아버지한테 용서를 구했는데 안 받아주셨다. 제가 외동딸인데도 아버지가 받아주시지 않았다. 제가 스스로 깨우칠 때까지 기다리셨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께 효도하려면 집을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아끼고 모아서 집을 선물해드렸다. 지금은 아버지와 화해해서 잘 지낸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