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8월 컴백 기대 아이돌' 1위 등극..트레저·태민·BTS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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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8월 컴백 기대 아이돌'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마젠타'로 컴백한 강다니엘은 컴백 무대를 선보이자마자 '쇼 음악중심'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한편, '8월 컴백 기대 아이돌' 투표 결과 트레저가 약 21.27%로 2위를 차지했고 샤이니 태민, BTS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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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에 따르면 ‘8월, 가장 기대한 컴백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31일부터 약 2주간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다니엘이 30.82%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마젠타’로 컴백한 강다니엘은 컴백 무대를 선보이자마자 ‘쇼 음악중심’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마젠타’는 앞서 발매한 ‘사이언(CYAN)’의 뒤를 잇는 컬러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으로 이번 여름의 시작과 끝을 담았다. 타이틀 곡 ‘깨워(Who U Are)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강다니엘이 5곡의 작사에 참여하면서 이전보다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이틀곡 ‘깨워’는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감정을 깨워 줄 뜨거운 에너지를 과감한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베이스 드럼, 신시사이저 등과 보컬 이펙트들이 조화를 이루며 강다니엘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지난 ‘사이언’ 앨범을 통해 청량하고 맑은 강다니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마젠타’ 앨범에서는 한 여름의 붉은 태양 같은 ‘마젠타’ 색처럼 강다니엘의 뜨거운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강다니엘의 다음 색은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마젠타 활동을 마무리한 강다니엘은 팬들과 함께한 V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험적이고 많이 배운 앨범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8월 컴백 기대 아이돌’ 투표 결과 트레저가 약 21.27%로 2위를 차지했고 샤이니 태민, BTS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와 아이돌챔프 앱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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