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배우 야마구치 모에, 코로나19 확진..남편 개그맨 다나카 유지도 자택대기
[스포츠경향]
일본 배우 야마구치 모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야마구치 모에의 소속사 스타더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마구치가 24일 컨디션 난조로 25일 PCR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팬 여러분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야마구치는 지난 2015년 유명 개그콤비 ‘폭소문제’의 멤버 다나카 유지와 결혼, 슬하에 1남2녀를 둔 엄마다. 소속사는 남편 다나카도 밀접 접촉자로 자택 대기를 하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야마구치 모에는 일본 인기 예능 ‘런던하츠-순위매기는 여자’ 고정멤버로 활약하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얻었다.
당사자는 8월 24일(월) 감기 증상이 나오고, 같은 날 밤에는 발열도 보여 다음날인 25일(화) 오전에 도쿄도내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PCR 검사를 받은 결과, 같은 날 저녁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보통 체온으로 돌아갔지만 감기 증상은 계속되고 있어, 집에서 보건소로부터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보건소를 비롯한 행정 기관, 의료 기관의 지도 아래, 본인의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이번은 일 관계자·공동 출연자 여러분,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막대한 폐를 끼치고 있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당사에서는 계속해서, 소속자 및 사원, 관계자의 여러분에의 감염 방지를 최우선으로, 대책을 철저히 해 가겠습니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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