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조하나 "김정균 결혼식 부케 받아..운명의 남자 기다려" 홀로 제주여행 [어저께TV]

김예솔 2020. 8. 2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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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가 홀로 제주 여행을 즐겼다.

25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만나기 전 홀로 제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조하나는 "6개월 안에 결혼을 해야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더니 정균오빠가 6개월 안에 좋은 남자를 만나라는 의미라고 해서 받았다"라며 "아직 안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 기간이 남았으니까 운명의 남자가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다. 나타나면 제주도에 같이 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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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조하나가 홀로 제주 여행을 즐겼다. 

25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만나기 전 홀로 제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주도 바다를 즐기기 위해 물놀이 복장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유미는 방 곳곳에 있는 카메라를 보며 "카메라가 정말 많다"라고 말했다. 물놀이 복장으로 마당에 나온 최성국은 "준비를 했다"라며 왁싱한 겨드랑이를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선영은 "남자가 왁싱한 겨드랑이는 처음 본다"라고 신기해했다. 이에 최성국은 "여기만 없는 게 아니다"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바닷가에서 양수경팀, 신효범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한 명의 손님이 '불타는 청춘'을 찾았다. 바로 조하나였다. 조하나는 "정균오빠 부케를 받았다. 전화가 와서 부케를 받으라고 하더라. 처음엔 절대 싫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하나는 "6개월 안에 결혼을 해야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더니 정균오빠가 6개월 안에 좋은 남자를 만나라는 의미라고 해서 받았다"라며 "아직 안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 기간이 남았으니까 운명의 남자가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다. 나타나면 제주도에 같이 오겠다"라고 말했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바닷가의 후유증 때문에 빨갛게 탄 얼굴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양수경은 신효범, 강문영, 김혜림을 보며 "내가 새 친구라면 이렇게 앉아 있는 세 명 보면 무서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수경은 "효범이가 정말 여자여자 하다. 근데 도균이오빠 앞에서만 세더라. 너 도균오빠가 좋나"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이어 양수경은 박선영과 최성국을 보며 "넌 선영이가 딱이다. 너희 둘이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좀 떨어져 앉자. TV에서 투샷을 보면 꼭 너랑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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