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AOA는 인생의 전환점..무너진 멘탈 회복하려 노력 중"[★화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OA 출신 권민아가 화보 촬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인기 걸 그룹으로 승승장구했으나 지난해 5월 팀에서 돌연 탈퇴했다.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던 권민아는 지난 7월, 팀 리더였던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AOA'에서 불가피하게 탈퇴했음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AOA 출신 권민아가 화보 촬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인기 걸 그룹으로 승승장구했으나 지난해 5월 팀에서 돌연 탈퇴했다.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던 권민아는 지난 7월, 팀 리더였던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AOA’에서 불가피하게 탈퇴했음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차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소속 그룹이었던 AOA에 대해서는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고, 데뷔의 기회를 준 그룹이다. 예쁜 옷을 입고 예쁘게 화장하고 꿈꾸듯 연예인이 됐다는 들뜬 기분 속에서 살았다. 잊을 수 없는 8년의 시간”이라고 담담하게 전했다.
권민아는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권민아는 “팬들이 내게 ‘민아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해준다. 그 말을 들으면 행복해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난 10년간 많은 일을 겪으면서 멘탈이 무너졌는데 다시 회복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강철 멘탈’이었던 과거의 권민아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권민아는 “앞으로도 팬들과의 채팅방,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자유롭게 내 생각과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잘 살아갈 테니 걱정 말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우먼센스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前매니저 '김광수 관련 폭로' 사실무근 대응…"관련 없다"
- 비키니 사진 대방출한 미녀 치어리더 김한나
- '전현무♥' 이혜성, '라디오스타' 녹화 참여…프리 선언 후 첫 활동
- 코로나19 재확산, 예능도 연쇄 촬영 취소…장기간 중단으로 이어질까[SS이슈]
- 권민아 소속사, 심각한 음해 저지른 악플러 상대 법적 대응…"강력하게 처벌할 것"
- '더스테이지' 신동일 감독 "K팝과 뮤지컬의 결합 'K팝시컬', 새로운 매력 보여줄 것"[SS인터뷰]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