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곽도원 "새벽 고깃집서 홍선영 목격, 맛있게 먹더라"[결정적장면]

서지현 2020. 8. 2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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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이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 목격담을 폭로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홍자매 VCR을 지켜보던 곽도원은 "예전에 영화 회식자리를 갔다가 옆 테이블에서 홍선영 씨를 마주쳤다"며 "그때 한창 살 뺐다는 방송 내용이 공개된 직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곽도원은 "홍선영 씨가 그 새벽에 고기를 진짜 맛있게 먹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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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곽도원이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 목격담을 폭로했다.

8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곽도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져스'와 입담을 나눴다.

이날 홍선영은 "요즘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다. 하루에 세 번씩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홍자매 VCR을 지켜보던 곽도원은 "예전에 영화 회식자리를 갔다가 옆 테이블에서 홍선영 씨를 마주쳤다"며 "그때 한창 살 뺐다는 방송 내용이 공개된 직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곽도원은 "홍선영 씨가 그 새벽에 고기를 진짜 맛있게 먹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홍진영 엄마는 "아 우리 선영이가요? 그러니까 살을 못 빼죠"라며 "많이 먹던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곽도원은 "정말 맛있게 드시더라"며 "저도 그렇다. 사람들이 제가 먹는 걸 보면 나도 먹고 싶어 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살을 못 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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