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 3년 만에 복귀.."진심 담아 활동하겠다" (공식)

조현주 2020. 8. 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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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가수 초아가 연예계에 복귀한다.

21일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는 "초아가 최근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초아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초아를 직접 발굴 및 기획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초아와 함께 할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근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 '난 여기 있어요'를 통해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초아는 소속사의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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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가수 초아가 연예계에 복귀한다.

21일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는 "초아가 최근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초아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아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초아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초아는 소속사를 통해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진심을 담아 활동하겠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김영선 대표는 FNC엔터테인먼트 상무 출신이다. 김 대표는 "초아를 직접 발굴 및 기획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초아와 함께 할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2년 AOA로 데뷔한 초아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굿 럭'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러나 2017년 팀에서 탈퇴,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초아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 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었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라면서 "올해 28살로 앞으로 혼란스러운 스스로를 차근차근 돌아보고 지난 8년간의 방송활동 이외에 남은 20대는 제 나이만큼의 넓은 경험들로 채워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근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 '난 여기 있어요'를 통해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초아는 소속사의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에 나선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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