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살인적 낚시스케줄 성토 "3일간 눈뜨면 방-바다"(도시어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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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도시어부'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폭로했다.
8월 2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는 제주도 우도에서 두 번째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낚시를 마치고 저녁만찬을 즐기던 멤버들이 "다금바리 낚시가 끝나고 (야간) 한치낚시도 할 줄 알았다"고 하자 제작진은 "우리는 그렇게 빡빡하게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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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이경규가 '도시어부'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폭로했다.
8월 2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는 제주도 우도에서 두 번째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낚시를 마치고 저녁만찬을 즐기던 멤버들이 "다금바리 낚시가 끝나고 (야간) 한치낚시도 할 줄 알았다"고 하자 제작진은 "우리는 그렇게 빡빡하게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발끈한 지상렬은 "저는 왕(이태곤)의 신음소리를 들었다”며 “아이고 죽겠네”를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이태곤은 “지인특집 때 이 스케줄 대로 해보자. 새벽 6시에 나가서 밤 12시에 철수하고 다음날 새벽4시에 다시 나가는 거다”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이수근은 “불면증 있는 분들 오시면 좋을 것 같다”고 거들었고 지상렬은 “0.5초면 잠들 수 있다”며 맞장구쳤다. 이경규는 “졸도를 못해본 분들은 졸도를 경험할 수 있다. 눈 뜨면 바다, 눈 뜨면 방이다. 그걸 3일동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덕화는 “추성훈조차 배 위에 드러눕더라”며 거들었다.(사진=채널A ‘도시어부2’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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