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배우 허동원, 코로나19 확진 판정..'도도솔솔' 촬영중단 위기

장진리 기자 2020. 8. 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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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서성종과 접촉했던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도솔솔라라솔'의 촬영 중단 배경에는 서성종과 함께 일한 스태프들에게도 원인이 있었지만, 배우들과 접촉이 있었던 허동원 때문이기도 했다.

'도도솔솔라라솔' 한 관계자는 "허동원 확진 판정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 확진 판정이 사실이라면 촬영을 전면 중단하고 관계자들이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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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동원. 제공| 에이스팩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서성종과 접촉했던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허동원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동원은 연극 '짬뽕'에 함께 출연하려던 서성종과 접촉이 있었다. 서성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각 자가격리돼 검사를 받은 허동원은 결국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시설로 이송됐다.

특히 허동원은 서성종이 출연 중이던 '그날은 그날이다' 일부 스태프와 겹쳐 촬영이 중단된 '도도솔솔라라솔'에도 출연하고 있는 중이었다. '도도솔솔라라솔'의 촬영 중단 배경에는 서성종과 함께 일한 스태프들에게도 원인이 있었지만, 배우들과 접촉이 있었던 허동원 때문이기도 했다. 허동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드라마는 촬영 중단 위기를 맞았다.

'도도솔솔라라솔' 한 관계자는 "허동원 확진 판정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 확진 판정이 사실이라면 촬영을 전면 중단하고 관계자들이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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