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맛' 정동원, 달라진 친구들 태도에 분노.."피곤할 때 하동 그리워"[TV핫샷]

정유진 기자 입력 2020. 8. 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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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속내를 고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세상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이 소아정신과 의사를 만나 상담하면서 속내를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아버지와 계속 함께 못 지낸 것이 서운하다는 정동원은 지금은 자신이 바빠서 더 그리운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정동원은 변성기도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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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정동원이 속내를 고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세상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이 소아정신과 의사를 만나 상담하면서 속내를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해당 장면은 이날 방송 최고 1분 시청률 9.5%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날 정동원은 소아정신과 두뇌 연구소 노규식 박사를 찾았다. 자신의 성장 과정을 설명한 정동원은 장난꾸러기였다며, 까불고 축구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스터트롯' 이후 거의 서울에서 지내 친구들과 잘 놀지 못한다고 털어놔 딱함을 자아냈다.

특히 자신이 유명해진 뒤 달라진 친구들의 태도를 보면서 좀 화가 나고 분노와 같은 감정을 느꼈다고 고백, 놀랍게 했다. 또 서울에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동에서처럼 자유롭게 뛰어놀지 못하는 것과 너무 피로 할 때는 하동이 그립다고 말해 스튜디오 MC들과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이어 가족들과 시간이 줄어든 것에도 아쉬워했다. 아버지와 계속 함께 못 지낸 것이 서운하다는 정동원은 지금은 자신이 바빠서 더 그리운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정동원은 변성기도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모두에게 인정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정동원은 "변성기가 언제 올지 모르니까 대비해서 발성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동원 걱정에 노 박사는 "보컬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 주실 거다"라며 정동원을 위로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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