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집' 양동근 부부, 테마파크 같은 판타집 만났다.. 집값만 8억 5천[종합]

이혜미 2020. 8. 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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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박가람 부부가 테마파크를 연상케 하는 '판타집'을 만났다.

18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선 양동근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부부의 판타집이 공개된 가운데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근사한 전원주택에 양동근은 "정말 예쁘다. 기가 막히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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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양동근 박가람 부부가 테마파크를 연상케 하는 ‘판타집’을 만났다.

18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선 양동근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양동근 박가람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부부의 가장 큰 육아 고충은 역시나 층간소음.

양동근은 “아이들이 엄청나게 뛴다. 마당에서 자유롭게 아이들을 키우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세 아이 그리고 두 마리의 반려견과 산책길에 나선 박가람 씨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쉼 없이 아이들과 반려견을 케어 하는 그를 보며 패널들은 “역시 어머니는 위대하다”고 입을 모았다.

양동근은 “그냥 미안하다. 육체적인 고생도 미안하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것을 계속 해야 한다는 것도 고충의 질감이 너무 달라서 알 수 없다는 것도 미안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부부의 꿈꾸는 판타집은 마당이 있는 주택. 박가람 씨는 “평소 아이들과 개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갈 땐 길마다 위험요소가 많다. 집안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원한다. 조그마한 텃밭과 아이들만의 놀이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내부 역시 트램펄린과 클라이밍 등 체험설이 갖춰지길 원한다고. 양동근은 “코로나 때문에 더 절실해졌다”고 밝혔다.

이날 부부의 판타집이 공개된 가운데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근사한 전원주택에 양동근은 “정말 예쁘다. 기가 막히다”라며 감탄했다. 이 집은 박가람 씨가 강력하게 원한 마당도 두 개나 갖추고 있었다.

현관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미끄럼틀이 자리했다. 거실엔 통창이 있어 전원 풍경을 한눈에 담았다.

아이들의 방은 그야말로 로망의 집합체. 그물침대와 실내 클라이밍 시설이 있어 다양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었다.

관건은 가격. 이 집의 가격은 대지 4억에 건축비 4억 5천만 원으로 조경과 가구를 제외한 총비용만 8억 5천만 원에 이르렀다.

이에 양동근은 “아내에게 딱 맞는 집이었다. 아내가 원하는 요소들이 다 있어서 새로 지어주신 줄 알았다”라며 놀라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의 판타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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