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아버지 장광, 지금 나이에도 베드신 작품 섭외 들어와"(비디오스타)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0. 8. 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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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배우 장광이 베드신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장광 미자 부녀와 양치승 김동은 체육관 패밀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자는 "아버지(장광)가 지금 나이가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베드신이 있는 작품 섭외가 들어오시더라. 가족들은 결사 반대인데 굉장히 하고 싶어한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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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장광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비디오스타' 배우 장광이 베드신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장광 미자 부녀와 양치승 김동은 체육관 패밀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자는 "아버지(장광)가 지금 나이가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베드신이 있는 작품 섭외가 들어오시더라. 가족들은 결사 반대인데 굉장히 하고 싶어한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아버지가 나는 몸도 자신있는데 왜 말리냐고 한다. 아버지가 젊을 적 합기도 유단자였다. 배에 왕자가 한 번 생기면 계속 간다고 하셨다. 한 달만 노력하면 나온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양치승은 "갓 태어난 아기도 복근이 있다. 태어날 때 복근의 형태가 생긴다. 움직이다 보면 근육 모양이 생기는데 그게 평생 간다"고 설명했다.

양치승 관장은 장광의 배를 만져보더니 "강한 운동을 하면 큰 복근이 생기는데 선생님께서는 근육이 깊이 들어가 있다. 지방을 빼도 내 천 자에 선만 갈 정도다. 한 달만 해도 충분히 가능하다. 문제는 그 한 달이 지옥 같다는 것"이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광은 "베드신 안 하겠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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