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방탄소년단, 오늘(17일) 신곡 무대 극비 사전녹화 "VMA 최초 공개"

황혜진 2020. 8. 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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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신곡 무대 영상을 촬영한다.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8월 17일 모처에서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 사전 녹화를 진행한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방탄소년단은 시간과 장소, 콘셉트 등 세부사항을 극비로 한 채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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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신곡 무대 영상을 촬영한다.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8월 17일 모처에서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 사전 녹화를 진행한다. 무대는 31일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 열리는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VMA)'에서 공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본 시상식 참석은 어려워진 상황. 방탄소년단은 사전 녹화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방탄소년단은 시간과 장소, 콘셉트 등 세부사항을 극비로 한 채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37회를 맞이한 'VMA'는 미국 MTV가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다방면에서 활약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음악 축제다.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 'Dynamite'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글로벌 팬들에게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완성한 곡이다.

이와 별개로 방탄소년단은 올해 4분기 새 앨범을 발표한다. 10월 10일과 11일 온라인 스트리밍, 오프라인 공연 동시 진행도 앞두고 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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