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곽도원 '국제수사' 개봉 3일 앞두고 전격 개봉 연기

전형화 기자 2020. 8. 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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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 주연 영화 '국제수사'가 개봉 3일 앞두고 전격적으로 개봉을 연기했다.

그랬던 '국제수사'가 돌연 개봉을 3일 앞두고 갑작스럽게 무기한 연기를 결정해 영화계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쇼박스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하고 이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에서 14일부터 실시한 영화관 할인권도 17일부터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바뀌자 긴급하게 '국제수사' 개봉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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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단독]곽도원 '국제수사' 개봉 3일 앞두고 전격 개봉 연기

배우 곽도원 주연 영화 '국제수사'가 개봉 3일 앞두고 전격적으로 개봉을 연기했다.

16일 오전 쇼박스는 각 극장들에게 '국제수사' 개봉 연기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CGV, 롯데시네마 등 각 극장들은 이미 오픈한 '국제수사' 예매 사이트들을 긴급히 닫는 한편 환불 조치를 하고 있다.

'국제수사'(감독 김봉한)는 난생 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곽도원 김대명 김상호 등이 출연했다.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곽도원이 MBC '나혼자 산다'에, 곽도원 김대명 김상호 등이 SBS '런닝맨'에 출연하는 등 홍보에 한창이었다.

그랬던 '국제수사'가 돌연 개봉을 3일 앞두고 갑작스럽게 무기한 연기를 결정해 영화계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쇼박스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하고 이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에서 14일부터 실시한 영화관 할인권도 17일부터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바뀌자 긴급하게 '국제수사' 개봉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쇼박스가 '국제수사'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하면서 18일 예정된 기자시사회도 취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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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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