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이랜드', 등장.. 연습실 거울에 라떼는.. "습기 찼던 연습실 생각나" [종합]

김예솔 2020. 8. 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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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아이랜드에 등장했다.

이날 '아이랜드'에 BTS가 등장했다.

BTS멤버들은 아이랜드로 향하면서 게이트를 타면서 진은 "이거 연예인들만 타는 거 아니었나"라고 신기해했고 RM은 "아미의 마음속으로 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BTS는 아이랜드 곳곳을 살펴보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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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방탄소년단이 아이랜드에 등장했다. 

14일에 방송된 Mnet, tvN ‘I-LAND' Part.2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등장해 포문을 열었다. 

이날 '아이랜드'에 BTS가 등장했다. BTS멤버들은 아이랜드로 향하면서 게이트를 타면서 진은 "이거 연예인들만 타는 거 아니었나"라고 신기해했고 RM은 "아미의 마음속으로 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BTS는 아이랜드 곳곳을 살펴보며 신기해했다. 제이홉은 제이의 이름표에 "홉만 붙이면 제이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름표를 붙인 후 떼어지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진은 "위에 쪽을 떼야 한다"라고 힘껏 당겼지만 이름표는 떨어지지 않았다. 

1층 단체 연습실로 향한 지민과 뷔는 춤을 취면서 형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민은 "뭔가 연습실에 오니까 안무 연습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뷔는 "우리 힘들어서 숨 뱉으면 습기 찼던 거 기억나나"라고 물었다. 이에 진은 "우리 신문지로 거울도 닦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RM은 "이런 걸 라떼라고 하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슈가는 "레전드의 이야기를 하는거다"라고 정리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net, tvN ‘I-LAND' Part.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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