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장예원 아나운서, 퇴사 의사 밝혔다"

퇴사 루머가 돌았던 장예원 아나운서(오른쪽)와 관련해 SBS가 “본인이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정확한 답변을 내놨다. /사진=장예원 인스타그램

퇴사 루머가 돌았던 장예원 아나운서와 관련해 SBS가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확인했다.

SBS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장예원이 최근 퇴사 의사를 밝힌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예원의 퇴사와 관련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던 SBS가 분명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프로그램 하차나 퇴사일 등 세부적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관계자는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퇴사가 이뤄줘야 논의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SBS에 입사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현재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MC를 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 폐지가 결정됐다.

또 장예원은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장예원의 씨네타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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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창 기자 lewo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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