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강다니엘, 스페셜 평가단 합류..촌철살인 맛 표현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0. 8. 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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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강다니엘이 스페셜 평가단에 합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다니엘이 깜짝 스페셜 평가단에 합류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활동 당시 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편스토랑'에 평가단으로 출연하고 싶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강다니엘은 스페셜 평가단으로서 "무엇보다 20대 제 또래 친구들이 편하게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안주를 기준으로 평가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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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편스토랑' 강다니엘이 스페셜 평가단에 합류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13번째 대결 우승 메뉴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다니엘이 깜짝 스페셜 평가단에 합류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활동 당시 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편스토랑'에 평가단으로 출연하고 싶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 소원이 이뤄진 것.

강다니엘은 스페셜 평가단으로서 "무엇보다 20대 제 또래 친구들이 편하게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안주를 기준으로 평가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평가단이 되자 목소리와 말투까지 진지하게 바뀐 강다닐엘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각오대로 강다니엘은 이날 20대 입맛을 대표하는 스페셜 평가단으로서 탁월한 활약을 펼쳤다. 촌철살인 맛 표현은 물론,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 맛 평가로 편셰프들을 긴장하게 한 것. 그런가 하면 평가단으로서 군침 도는 먹방까지 선보여 모두를 사로잡았다고 한다.

그러나 최종 메뉴 선택이 평가단 손에 달린 만큼, 강다니엘은 우승을 기대하는 편셰프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마주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급기야 강다니엘은 표정을 감추기 위해 직접 그린 핸드메이드 가면을 꺼내 얼굴을 가려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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