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자이언트 핑크, 9월 13일 연하 사업가와 결혼 "비공개 진행"(종합)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자이언트 핑크(본명 박윤하, 29)가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자이언트 핑크는 9월 중순 서울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결혼한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과 친지만 초대해 경건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수년 동안 아름다운 교제를 이어온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최근 단독 입수한 웨딩 화보 속 자이언트 핑크는 예비신랑과 함께 감각적이고 힙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3일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016년 첫 싱글 '가위 바위 보'로 정식 활동을 시작한 자이언트 핑크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와 시즌5, 시즌6에 출연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특히 2016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 출연, 출중한 랩 실력을 인정받으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소속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7월 15일 새 디지털 싱글 'Burn Out'(번 아웃)을 발매했다.

(사진=자이언트 핑크 SNS, 구호 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