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소리바다 어워즈' 3관왕.."다니티 덕분, 상상 못했다"

오명주 입력 2020. 8. 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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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날 강다니엘은 소리바다 본상, 신한류 찐팬상, 올해의 스테이지 상 등 3관왕을 수상했다.

트로피에는 강다니엘의 공식 로고와 다니티(팬클럽)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강다니엘은 "상상도 하지 못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상에 걸맞은 좋은 퍼포먼스, 좋은 곡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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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 뮤직 어워즈’가 지난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강다니엘은 소리바다 본상, 신한류 찐팬상, 올해의 스테이지 상 등 3관왕을 수상했다. 

특히, 찐팬상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트로피에는 강다니엘의 공식 로고와 다니티(팬클럽)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다니엘은 “상상도 하지 못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상에 걸맞은 좋은 퍼포먼스, 좋은 곡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니티와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가수와 팬이 다시 하나가 되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다들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앞서 지난 3일 새 앨범 ‘마젠타’(MAGENTA)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깨워’(Who U Are)다.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감정을 깨워줄 뜨거운 에너지를 과감한 가사로 풀어냈다.

컬러 연작 시리즈의 일환이다. 지난 3월 첫 미니앨범 '사이언'에서 청록색을 키 컬러로 선보였다. 이번에는 심홍색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냈다. 

<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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