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빅스 탈퇴→인터넷 방송 복귀' 홍빈, 18일 입대

이호연 입력 2020. 8. 14.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빅스 출신 홍빈(본명 이홍빈)이 오는 18일 입대한다.

이후 입대 소식을 알린 홍빈은 전역 후에 인터넷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빈은 지난 3월 개인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술을 마시고 선후배 아이돌 가수의 음악을 비하하는 내용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홍빈은 또 한번의 생방송 및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고, 지난 5월 인터넷 방송 및 연예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빅스 출신 홍빈이 18일 입대한다. 한국일보 DB

그룹 빅스 출신 홍빈(본명 이홍빈)이 오는 18일 입대한다.

14일 오전 본지 취재 결과, 199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8세인 홍빈은 오는 18일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홍빈은 지난 7일 빅스를 탈퇴했다. 당시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홍빈이 팀 탈퇴 의사를 밝혀왔다. 당사는 빅스 멤버들, 홍빈과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팀을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앞으로 빅스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이후 입대 소식을 알린 홍빈은 전역 후에 인터넷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빅스로 데뷔했던 홍빈은 팀 활동 외에도 배우로서 드라마 '무림학교'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마녀의 사랑'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등에 출연했다.

한편 홍빈은 지난 3월 개인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술을 마시고 선후배 아이돌 가수의 음악을 비하하는 내용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홍빈은 또 한번의 생방송 및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고, 지난 5월 인터넷 방송 및 연예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이후 3개월 만인 이달 6일 홍빈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커뮤니티에 새로운 글을 작성하고 "앞으로의 방송 또한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전처럼 편하게 볼 수 있는 웃고 떠들 수 있는 방송을 잘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라며 방송 재개를 알렸다. 이후 인터넷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