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뒷모습부터 '웅장' "조항조·오승근·김범룡..'박사6' 다시 못 볼 무대" [종합]

김예솔 입력 2020. 8. 14. 07:56 수정 2020. 8. 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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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박사6'의 뒷모습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13일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오승근, 강진, 김범룡, 진시몬, 박구윤, 조항조가 '박사6'로 등장한 가운데 임영웅이 큰 감동을 받았다.

이를 들은 '박사6'는 무대로 함께 나가 현철과 인사하듯 인사를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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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임영웅이 '박사6'의 뒷모습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13일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오승근, 강진, 김범룡, 진시몬, 박구윤, 조항조가 '박사6'로 등장한 가운데 임영웅이 큰 감동을 받았다. 

오승근은 이찬원에게 "이찬원을 보면 꺾기를 하지 않나. 나도 예전에 처녀 뱃사공을 할 때 꺾기를 했다. 나도 스물 여섯에 했는데 같은 나이에 그걸 하더라. 평소에 아주 눈여겨 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진시몬은 "첫 방문인데 너무 행복하다. 'TOP6'를 다 아는데 지금 보니까 빛이 난다"라고 말했다. 강진은 "나는 노래를 안해도 좋으니 여기 옆에서 심부름이라도 시켰으면 좋겠다. 한 번 나오면 반응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붐은 강진의 수트핏을 보고 "오늘 레깅스를 입으신 거 아니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진은 "오늘은 보통 날이 아니라 밤새 다림질을 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선배님 동대문에서 옷을 맞추시지 않나. 나도 선배님의 옷이 너무 좋아서 나도 수소문해서 그곳에 가서 옷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진은 "거기 가서 내가 영웅이 옷을 한 번 맞춰주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MC들까지 욕심을 내자 강진은 "8벌 내가 한 벌씩 해주겠다.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출연 당시 3백점을 기록했던 조항조는 "나는 후배들 덕분에 다시 태어난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첫 대결은 박구윤과 정동원의 무대였다. 박구윤은 후공을 선택했고 정동원이 먼저 노래를 시작했다. 정동원은 주현미의 '잠깐만'을 열창했다. 정동원은 90점을 받았다. 이에 강진은 "동원아 걱정하지마라. 구윤이는 85점 받을거다"라고 다른 팀의 편을 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구윤은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선곡했다. 박구윤은 노래 간주중에 현철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박사6'는 무대로 함께 나가 현철과 인사하듯 인사를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희재는 "선배님들의 뒷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박구윤은 90점을 받아 1라운드부터 무승부가 됐다. 

임영웅은 "구윤이 형이 선배님들에게 반말을 하고 싶어서 성대모사를 한다는 얘기가 있다"라며 "선배님들의 뒷모습에 감동해서 우리가 사진을 찍었다. 두 번 다신 볼 수 없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 hoisoly@osen.co.kr
[사진 :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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