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진영 "방시혁과 양말 때문에 싸워, 결국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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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방시혁과 양말 때문에 싸운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박진영은 2003년경 방시혁과 미국에서 지인의 집에 얹혀살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박진영은 당시 방시혁이 빨래 담당이었다고 밝히며 양말을 수차례 뒤집어서 놨다가 지적당했다고 털어놨다.
박진영은 두드림 끝에 곡 판매에 성공했다며 "방시혁은 더 이상은 못살겠다고 돌아갔다. 나는 이를 악물고 남았다가 곡을 팔았다"며 "방시혁이 기억을 바로잡아줬는데 또 까먹었다. 틀린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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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방시혁과 양말 때문에 싸운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박진영과 선미 그리고 김형석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박진영은 2003년경 방시혁과 미국에서 지인의 집에 얹혀살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K팝을 알리자고 갔는데 둘 다 돈도 없었고 회사 돈도 쓸 수 없었다. 1년이 다 되도록 한 곡도 못 팔았다. 형수님께 눈치도 보였고 서로 예민해진 상태에서 사소한 것으로 시비가 붙었다”고 고백했다.
박진영은 당시 방시혁이 빨래 담당이었다고 밝히며 양말을 수차례 뒤집어서 놨다가 지적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피곤해서 몇 번 더 그렇게 했더니 화를 냈고 말다툼을 했다. 방시혁이 가출했는데 갈 데가 없어서 동네 한 바퀴 돌고 돌아왔다”고 회상했다.
박진영은 두드림 끝에 곡 판매에 성공했다며 “방시혁은 더 이상은 못살겠다고 돌아갔다. 나는 이를 악물고 남았다가 곡을 팔았다”며 “방시혁이 기억을 바로잡아줬는데 또 까먹었다. 틀린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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