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권민아, 한성호 대표 만났다 "FNC 진심 느껴, 치료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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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최근 있었던 폭로 관련, 팬들에게 사과했다.
권민아는 지난 11일 늦은 밤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는데 또 한번 실망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 저로 인해 피해입은 모든 분들, 또 그 사진을 보고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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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최근 있었던 폭로 관련, 팬들에게 사과했다.
권민아는 지난 11일 늦은 밤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는데 또 한번 실망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 저로 인해 피해입은 모든 분들, 또 그 사진을 보고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날 제가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예전 FNC 식구분들이 밤새 자리를 지켜주셨다고 들었다"면서 "오늘은 (FNC) 한성호 회장님과 만남이 있었다. 저는 FNC를 AOA를 정말 좋아했는데 이 문제 때문에 AOA를 그만두게 된 게 너무 슬펐고 너무 힘들었다. 오늘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회장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까지 되어버린 게 너무 후회가 된다. 저를 걱정해주셨던 팬분들과 지인, 가족들, 또 저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AOA 팬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며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 받겠다"고 밝혔다.
앞서 AOA 시절 팀내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권민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여전히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극단적 시도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걱정을 샀다. 당시 권민아는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며 실명으로 해당 인물들을 저격했다.
이후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AOA와 관련한 여러 불미스러운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많은 걱정과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무엇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권민아 양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며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입장을 낸 바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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