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FNC 한성호 만나 진심 들어..반성하며 치료 받겠다"[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회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는데 또 한번 실망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피해입은 모든 분들.. 또 그 사진을 보고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날 제가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에 예전 FNC 식구분들이 밤새 자리를 지켜주셨다고 들었고.. 오늘은 한성호 회장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회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는데 또 한 번 실망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 저로 인해 피해 입은 모든 분들 또 그 사진을 보고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에 예전 FNC 식구분들이 밤새 자리를 지켜주셨다고 들었고 오늘은 한성호 회장님과의 만남이 있었다”면서 “오늘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회장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냥 이렇게까지 되어버린 게 너무 후회가 된다”라고 밝혔다.
권민아는 “저를 걱정해주셨던 팬분들과 지인, 가족들. 또 저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AOA 팬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 받겠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권민아는 AOA 지민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고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다음은 권민아 SNS 글 전문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는데 또 한번 실망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피해입은 모든 분들.. 또 그 사진을 보고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날 제가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에 예전 FNC 식구분들이 밤새 자리를 지켜주셨다고 들었고.. 오늘은 한성호 회장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저는 FNC를 AOA를 정말 좋아했는데.. 이 문제 때문에 AOA를 그만두게 된 게 너무 슬펐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오늘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회장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냥 이렇게까지 되어버린 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저를 걱정해주셨던 팬분들과 지인, 가족들.. 또 저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AOA 팬분들께도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은영 "남편, 신혼인데 친구들 데려와 술판 벌여"
- 故구하라, 고모 됐다..오빠 구호인 "동생 생각나 눈물"
- 홍상수X김민희 결별설? "불륜녀 만든 것 자책.."
- 박상철 막내딸 폭로에 현 아내 법적대응 검토
- 김수찬 "은퇴 선언한 엄마, 누나라 부른다"
- [인사] 국민일보
- S.E.S 슈, 어버이날 선물에 감동 “내가 너희를 지키리라” - 스타투데이
- 제베원 장하오 ‘베일 듯한 샤프한 턱선’ [MK포토] - MK스포츠
- 제베원 장하오 ‘제로즈와 눈맞춤’ [MK포토] - MK스포츠
- 제베원 장하오 ‘손바닥 보다 작은 얼굴’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