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네온펀치, 데뷔 2년만 해체..다연·백아·이안 8월 중 재데뷔

공미나 기자 입력 2020. 8. 11. 09:20 수정 2020. 8. 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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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네온펀치(다연, 백아, 도희, 메이, 이안)가 데뷔 2년 만에 공식 해체한다.

이어 소속사 측은 "기다려주시는 팬들, 그리고 활동 예정인 멤버(다연 백아 이안)들을 위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새로운 그룹 썸(XUM)으로 재데뷔를 약속드린다"며 "지난 3년간 당사와 함께 해준 네온펀치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향후 멤버들과 썸(XUM) 활동에 큰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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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네온펀치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걸그룹 네온펀치(다연, 백아, 도희, 메이, 이안)가 데뷔 2년 만에 공식 해체한다.

11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네온펀치는 공식 해체를 결정했다. 해체 사유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소속사의 경영난이다. 멤버 중 다연 백아 이안은 8월 중 새 그룹 썸(XUM)으로 재데뷔한다.

남은 멤버인 메이와 도희는 지난 4월 각각 학업과 일신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황. 두 사람의 향후 활동 계획이 미지수다.

네온펀치는 지난 2018년 6월 '문라이트(MOONLIGHT)'로 데뷔, 스포티하면서도 순수한 소녀의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다. 멤버 중 백아는 JTBC '믹스나인'에서 최고순위 12위까지 기록하며 주목받는 바 있다. 지난해 1월 미니 1집 '와치 아웃(Watch Out)'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갔지만 코로나 19의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그룹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쉽게도 많은 분이 기다려주신 네온펀치 완전체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돼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회사의 경제적인 상황 악화, 그리고 두 멤버의 활동 중단으로 인해 컴백 날짜가 지속적으로 연기됐고, 올해 코로나 19 등의 이유로 더 이상 걸그룹 네온펀치를 유지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해 공식적으로 해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기다려주시는 팬들, 그리고 활동 예정인 멤버(다연 백아 이안)들을 위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새로운 그룹 썸(XUM)으로 재데뷔를 약속드린다"며 "지난 3년간 당사와 함께 해준 네온펀치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향후 멤버들과 썸(XUM) 활동에 큰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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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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