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 정리' 윤은혜 "'커피프린스' 너무 일찍 만나, 지금과 6kg차"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0. 8. 1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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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대표작 '커피프린스'를 너무 일찍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윤은혜는 '커피프린스'에 대해 "저한테는 정말 진짜 큰 상을 받게 해준. 트로피는 부모님 댁에 있다. 부모님은 자랑스러워하시는데 저는 과거에 묶이는 느낌이다. 초반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승승장구했다. '커프'는 너무 좋은 작품이지만 너무 일찍 경험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게 조금 후에 있었으면 더 많은 걸 도전해보고 대중분들에게 다가갈 기회가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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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대표작 ‘커피프린스’를 너무 일찍 만났다고 말했다.

8월 1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윤은혜의 집정리가 공개됐다.

이날 윤은혜는 상자에 곱게 담아둔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대본과 고은찬 지갑을 나눔 했다. 신애라는 드라마 소품인 고은찬 주민등록증 사진을 보고 “얼굴이 달라 보인다”고 말했고, 윤은혜는 “남자 역할을 해야 해서 살을 정말 많이 뺐다. 지금과 6kg 차이가 난다”고 답했다.

이어 윤은혜는 ‘커피프린스’에 대해 “저한테는 정말 진짜 큰 상을 받게 해준. 트로피는 부모님 댁에 있다. 부모님은 자랑스러워하시는데 저는 과거에 묶이는 느낌이다. 초반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승승장구했다. ‘커프’는 너무 좋은 작품이지만 너무 일찍 경험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게 조금 후에 있었으면 더 많은 걸 도전해보고 대중분들에게 다가갈 기회가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뒤이어 윤은혜는 “사실은 연기생활하며 윤은혜로 사랑받기보다 은찬이로 사랑받은 게 더 많아서. 십몇 년이 지나도 아직도 사랑받는 캐릭터라는 것은 내게 허락된 가장 큰 축복이 아니었나 싶다. 누가 가져가서 축복을 이어갈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저한테 귀하지만 어차피 다시 쓸 수 있는 건 아니니까”라며 사인과 함께 나눔을 결정했다.

신애라는 “윤은혜씨 팬에게 정말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윤은혜는 “제 축복 다 가져가셔서 하시는 모든 일들 축복받길 바랄게요”라고 애장품을 가져갈 팬을 축복했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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