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X전여빈X옥택연, 드라마 '빈센조'로 만난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0. 8. 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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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이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빈센조' 출연을 확정했다.

2021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새 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 측이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이 캐스팅된 tvN 신작 '빈센조'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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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배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이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빈센조' 출연을 확정했다.

2021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새 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 측이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온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얽히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다. '악당은 악당의 방식으로 깨부순다'라는 방침 아래 '변종 악당'에 맞서는 다크 히어로들의 화끈한 활약을 그린다.

지난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송중기는 '빈센조'로 드라마 팬들을 만나게 됐다. 그는 마피아의 냉혹한 전략가이자 변호사인 콘실리에리 '빈센조 까사노' 역을 연기한다. 상대를 휘어잡는 탁월한 협상 능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그는 철저한 '복수주의자'다.

영화 '죄 많은 소녀', '해치지않아' 등에 출연한 신예 전여빈은 독설과 승부욕으로 중무장한, 대한민국 최고 로펌 '우상'의 에이스 변호사 홍차영 역을 연기한다. 선악보다는 유불리가 우선인 홍차영은 이탈리아에서 온 빈센조 까사노를 만나 변하는 인물이다.

천진난만한 미소가 인상적인, 엉뚱하고 허술한 성격의 해외파 인턴 변호사 장준우 역은 옥택연이 맡는다. 사수 홍차영을 무한히 신뢰하고 따르는 장준우는 갑자기 등장한 빈센조에게 감춰온 승부욕을 발동한다.

'빈센조'는 '열혈사제', '김과장', '굿닥터', '신의 퀴즈' 등 인기작을 여러 편 배출한 박재범 작가와 '왕이 된 남자', '돈꽃'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발휘한 김희원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기도 하다.

'빈센조' 제작진은 "'빈센조'는 악당의 방식으로 '악'을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다. 독창적인 소재, 다이내믹한 전개만큼이나 유니크한 캐릭터들의 시너지가 주요한 작품이다. 각 인물의 개성과 리얼리티를 극대화할 완벽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이 캐스팅된 tvN 신작 '빈센조'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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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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