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측 "어제(9일) 퇴원 후 안정 취하는 중..활동 계획 無" [공식입장]

최희재 2020. 8. 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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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시도를 선택해 충격을 안겼던 AOA 출신 권민아가 퇴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은 10일 엑스포츠뉴스에 "권민아가 어제(9일) 퇴원해 어머니 집에서 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와 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재차 저격했다.

이에 우리액터스는 경찰과 구급대에 신고 후 자택으로 찾아갔고, 권민아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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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극단적 시도를 선택해 충격을 안겼던 AOA 출신 권민아가 퇴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은 10일 엑스포츠뉴스에 "권민아가 어제(9일) 퇴원해 어머니 집에서 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을 취하는 게 최우선이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추후 활동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와 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재차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8일 오후에는 심리적인 고통을 호소하며 또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이에 우리액터스는 경찰과 구급대에 신고 후 자택으로 찾아갔고, 권민아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와 관련 FNC 엔터테인먼트는 "AOA와 관련한 여러 불미스러운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권민아 양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며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뒤늦게 입장을 밝혔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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