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철이와 미애 신철, 레전드 등장.."70까지 활동하고파" [전일야화]

최희재 2020. 8. 1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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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철이와 미애의 DJ 처리 신철이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총각귀신은 철이와 미애의 DJ 처리, 신철이었기 때문이다.

신철은 철이와 미애부터 양동근, 김현철, 현영, 쿨의 노래를 믹싱해 디제잉 무대를 선보였다.

30년 넘게 현역 DJ로 활동 중인 신철은 "나이로 치자면 현역 DJ로는 제가 두 번째 정도 된다. 칠순까지 활동하는 게 목표다. 앞으로 십몇 년 남았는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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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철이와 미애의 DJ 처리 신철이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여름 특집으로 진행,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이어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다이버와 서퍼가 꾸몄다. 서퍼의 정체는 방송인 박은지였다. 이후 다음 무대가 이어졌다. 두 번째 주인공 총각귀신과 처녀귀신은 신화의 '으쌰! 으쌰!'로 무대를 장악했다.

윤상은 "총각귀신은 이름이 두 글자인 래퍼나 DJ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어 양동근은 "래퍼 0세대일 거다. 무대를 보기가 쉽지 않은 분"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총각귀신은 힌트로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내지 않은 사람이 판정단 중에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쿨의 김성수는 스스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처녀귀신은 판정단 중 김현철, 양동근, 카이가 본인을 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제가 사람들이랑 관계가 없어서 누군가 절 피한다? 정말 모르겠다"며 의아해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의 승자는 처녀귀신이 거머쥐었다. 이에 총각귀신은 미리 준비했던 솔로 무대인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불렀다. 총각귀신은 트로트인 '합정역 5번 출구'를 '복면가왕' 최초로 EDM으로 재해석해 흥을 돋웠다.


총각귀신이 가면을 벗자 판정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총각귀신은 철이와 미애의 DJ 처리, 신철이었기 때문이다.

힌트로 알렸던 축의금에 대해 신철은 "성수랑 정말 친한 사인데 까먹었을까봐 전해주려고, 알고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말한 거다"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쿨 이재훈은 많이 냈다. 그냥 알고만 있어"라고 덧붙이며 입담을 뽐냈다.

신철의 특별 무대까지 이어졌다. 신철은 철이와 미애부터 양동근, 김현철, 현영, 쿨의 노래를 믹싱해 디제잉 무대를 선보였다.

30년 넘게 현역 DJ로 활동 중인 신철은 "나이로 치자면 현역 DJ로는 제가 두 번째 정도 된다. 칠순까지 활동하는 게 목표다. 앞으로 십몇 년 남았는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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