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다산의 여왕 정미애 집 방문 '초호화 2층집+야외테라스'(미우새)[어제TV]

서지현 2020. 8. 1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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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여왕' 정미애가 초호화 자택을 공개했다.

8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은 정미애 집을 찾았다.

정미애 집안 내부를 구경하던 김호중은 "집이 너무 널찍하고 좋다"며 "여기 2층도 있냐"고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이에 더해 정미애는 버터쿠키와 초콜릿을 꺼내놓으며 김호중을 휘둥그레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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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다산의 여왕' 정미애가 초호화 자택을 공개했다.

8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은 정미애 집을 찾았다.

이날 트로트 룸메이트 삼총사는 양 손 가득 선물을 든 채 아이가 셋이나 기다리고 있는 정미애 집을 방문했다. 정미애 집안 내부를 구경하던 김호중은 "집이 너무 널찍하고 좋다"며 "여기 2층도 있냐"고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이에 정미애는 "2층이 바로 우리 집 핵심"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트로트 삼총사는 2층으로 이동했고 널찍한 놀이방과 야외 테라스를 보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를 본 김호중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한 김호중은 막내 아영이 환심을 사기 위해 온갖 애교를 피웠으나 생각보다 냉랭한 반응에 당황했다. 결국 아영이는 첫째 재운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를 지켜보던 영기는 "재운이가 동생들을 참 잘 놀아준다. 나는 형에게 매일 맞기만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정미애는 넷째를 임신 중이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에 영기는 "남편이랑 사이 안 좋은 척하면서 넷째를 임신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미애는 "먹을 것 준비해오겠다"며 "근데 호중이 다이어트 중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김호중은 "과일은 살 안찐다"고 기적의 논리를 펼쳤다. 또한 김호중은 재운이에게 "복숭아 말고 수박 없냐"며 "나는 수박을 좋아한다"고 말해 '모벤져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정미애는 버터쿠키와 초콜릿을 꺼내놓으며 김호중을 휘둥그레 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영기는 간식들을 뺏으며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결국 김호중은 영기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버터쿠키를 한 입에 넣어 녹여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영기와 안성훈은 "녹여먹지 말고 뱉어라. 다 봤다"며 "무슨 수박에서 쿠키향이 나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안성훈은 "호중이가 자기가 살 빠지면 배우 진구를 닮았다더라"며 "아직은 찐구"라고 말해 정미애를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정미애와 트로트 삼총사는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미애는 "애들이 많으면 힘들긴 힘들다. 근데 사랑이라는 큰 힘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안성훈은 "누나가 대단했던 게 경연 시작했을 때 아영이 낳은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냐"고 물었다. 정미애는 "산후조리를 덜 끝내고 했다. 유축기 가져가 유축하면서 노래했어"라고 밝혀 '모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정미애는 "민요 할 땐 무명이니까 힘들었다. 처음엔 트로트 연습생이었다. 장윤정 선배가 그때 '어머나'로 대박 났을 때여서 '제2의 장윤정이 돼보자'했다. 근데 목소리 톤이 안 바뀌더라. 소속사는 당연히 민요를 했으니까 트로트를 잘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아니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더불어 정미애는 트로트 삼총사 요청에 즉석에서 이선희 모창을 선보였다. 이에 정미애는 "오랜만에 노래하니까 너무 속시원하다"며 "우리 돌아가면서 한 곡씩 부르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호중은 화답곡으로 '천상재회'를 부르며 남다른 감성을 뽐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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