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김수현♥서예지 동침 "기생충처럼 붙어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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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서예지가 달달한 애정행각 했다.
8월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16회(마지막회/극본 조용/연출 박신우)에서 문강태(김수현 분)와 고문영(서예지 분)은 화해했다.
문상태는 문강태와 고문영이 화해하길 바라며 일부러 자리를 피해준 것.
그 시각 문강태와 고문영은 달달한 키스 끝에 동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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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서예지가 달달한 애정행각 했다.
8월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16회(마지막회/극본 조용/연출 박신우)에서 문강태(김수현 분)와 고문영(서예지 분)은 화해했다.
문상태(오정세 분)는 조재수(강기둥 분)에게 아르바이트를 구만 두겠다고 말했고, 그날 밤 조재수와 함께 잠들었다. 문상태는 문강태와 고문영이 화해하길 바라며 일부러 자리를 피해준 것. 문상태는 “화해는 당사자 둘이서”라고 말했다.
그 시각 문강태와 고문영은 달달한 키스 끝에 동침했다. 다음 날 아침 문강태는 아침식사를 만들며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한테 말 안한 게 있어. 나 이제 백수야”라고 말했고, 고문영은 “학교 가려고? 사이버대 갈 거 아니면 절대 안 돼”라고 성냈다.
이어 고문영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내 옆에 딱 붙어 살아. 기생충처럼”이라고 말했고, 문강태는 “셋이서 캠핑카 타고 여행가는 이야기 엄청 기대하고 있다. 보여주고 싶다. 너와 형이 만든 동화니까. 누구에게든 보여주고 싶다”고 다시 동화를 쓰라고 권했다.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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