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권민아 극단적 선택 암시글에 "아우 이러지마"

박아름 2020. 8. 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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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이 절친한 동료 권민아를 걱정했다.

배우 이시언은 지난 8월8일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올린 SNS 극단적 선택 암시글에 댓글을 달았다.

이 같은 글을 접한 이시언은 "아우..이러지마"라는 댓글을 달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짧은 글이지만 권민아를 걱정하는 이시언의 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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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시언이 절친한 동료 권민아를 걱정했다.

배우 이시언은 지난 8월8일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올린 SNS 극단적 선택 암시글에 댓글을 달았다.

이날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피투성이가 된 손목 사진을 올려 수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권민아는 AOA 탈퇴 전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폭로했고, 지민은 이후 팀에서 탈퇴한 상황.

이 같은 글을 접한 이시언은 "아우..이러지마"라는 댓글을 달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짧은 글이지만 권민아를 걱정하는 이시언의 마음이 느껴진다.

현재 해당 게시글물은 삭제된 상태이며, 병원으로 이송된 권민아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시언과 권민아는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SNS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해왔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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