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측 "母 간호 속 안정 취하는 중..곧 퇴원 예정" [공식]

강민경 기자 2020. 8. 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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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시도를 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재 권민아의 상태를 전했다.

9일 소속사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권민아는 현재 어머니의 간호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권민아는 곧 퇴원할 예정이다. 의사의 상담을 받고 퇴원 후 어머니의 집으로 이동한 뒤 치료를 계속 받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오후 11시께 게시글은 삭제됐고, 소속사 관계자가 권민아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히며 상황이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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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권민아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시도를 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재 권민아의 상태를 전했다.

9일 소속사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권민아는 현재 어머니의 간호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권민아는 곧 퇴원할 예정이다. 의사의 상담을 받고 퇴원 후 어머니의 집으로 이동한 뒤 치료를 계속 받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지난 8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투성이가 된 손목 사진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게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권민아는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고 실명으로 저격했다.

충격적인 내용에 대중은 충격에 빠졌고, 소속사는 즉각 경찰과 119에 신고했으며 권민아의 자택으로 향했다. 이후 오후 11시께 게시글은 삭제됐고, 소속사 관계자가 권민아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히며 상황이 일단락됐다.

최근 권민아는 AOA 활동 시절 지민에게 10년 가까이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폭로했다. 폭로의 여파로 지민은 팀을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사진을 게재하며 밝아진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약 한 달 만에 다시 지민과 FNC엔터테인먼트에게는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으며, 다른 AOA 멤버들은 사실상 방관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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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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