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권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 "생명에 지장 없는 상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
권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며 피투성이가 된 손목 사진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라며 "정산도 제대로 안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받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며 피투성이가 된 손목 사진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라며 "정산도 제대로 안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받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난 행복한 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딛지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 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이라고 덧붙었다.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올해 7월 과거 AOA 활동 당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커지자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의 AOA 탈퇴 및 모든 연예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다음은 권민아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주세요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시잖아요
정산도 제대로 안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받은 무책임한 사람들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
난 행복한 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딛지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 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
☞ "법인카드로 데이트 옷 구입"… 도티 '충격'
☞ 오나미, 물오른 미모… "실물 미인이었어?"
☞ 오지호, 이영자 포옹사건…손이 어디에 '헉'
☞ 이지혜 '한강뷰' 집 보니?… 경치 미쳤다
☞ 장동민 전원주택 '어마어마'… "건물 수준"
☞ "욕나온다" 개리, 아들 6번째 해킹에 '분노'
☞ 임슬옹 교통사고, 법적 처벌 가능성 보니?
☞ 양택조 "인생 8년 잃었다고 생각"… 왜?
☞ 김희재 팬에게 "연락달라"고 호객행위를?
☞ TV조선, 또 이찬원 홀대논란?…듀엣무대 '통편집'
한아름 기자 arh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