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극단적 선택 암시 게시글 삭제[★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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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충격적인 사진을 게재한 가운데 게시글을 삭제했다.
8일 오후 권민아는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지만 오후 11시 5분 기준으로 삭제된 상태다.
권민아는 8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며 피투성이가 된 손목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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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충격적인 사진을 게재한 가운데 게시글을 삭제했다.
8일 오후 권민아는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지만 오후 11시 5분 기준으로 삭제된 상태다.
권민아는 8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며 피투성이가 된 손목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권민아는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주세요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잖냐"며 "정산도 제대로 안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받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받도 딛이지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이라고 덧붙었다.
이에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은 8일 스타뉴스에 "바로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했고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권민아는 AOA 활동 시절 지민에게 10년 가까이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지민은 팀을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권민아는 다시 지민과 FNC엔터테인먼트에게는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으며, 다른 AOA 멤버들은 방관자라고 주장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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