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강다니엘, 예고 1년 만에 자퇴.. "학비가 너무 비싸"

이남의 기자 2020. 8. 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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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KBS 2TV 음악프로그램 '스케치북'에서 데뷔 이전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말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7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예고를 1년 만에 자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학교 시절 비보이 동아리에서 춤에 대한 재미를 느끼면서 예고 실용음악과에 진학했지만, 학비가 너무 비쌌다고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정말 재밌었다. 발레도 재미있었는데 사립이라 학비가 너무 비쌌다. 자퇴하고 바로 검정고시를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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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다니엘SNS
가수 강다니엘이 KBS 2TV 음악프로그램 '스케치북'에서 데뷔 이전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말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7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예고를 1년 만에 자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학교 시절 비보이 동아리에서 춤에 대한 재미를 느끼면서 예고 실용음악과에 진학했지만, 학비가 너무 비쌌다고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정말 재밌었다. 발레도 재미있었는데 사립이라 학비가 너무 비쌌다. 자퇴하고 바로 검정고시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했다"며 "월 17만원 고시원에서 1년8개월을 살았다. 누우면 팔과 다리가 벽에 다 닿는 곳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했다면서 "군대에 가려고 했는데 입대자가 많아 쉽지 않았다. 중간에 탈락하면 깔끔하게 정리할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신곡 '깨워(Who U Are)' 무대도 선보였다. 그는 지난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마젠타(MAGENTA)'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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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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