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어려웠던 가정, 학비탓 사립예고 자퇴"(유스케)[결정적장면]

이하나 2020. 8. 8. 0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다니엘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털어놨다.

8월 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강다니엘은 처음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다니엘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털어놨다.

8월 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강다니엘은 처음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다니엘은 “중학교 2학년 때 선생님께서 칠판에 들어가고 싶은 동아리에 이름 적어놓으라고 했는데 제가 자버렸다. 다른 동아리는 이름이 다 차있고 비보이 동아리만 남아있었다. 어쩔 수 없이 거기에 이름을 적고 들어가게 됐다”며 “맨 처음은 재미없다가 몇 번 하다보니 내 삶에 재밌는게 찾아왔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게 됐다”고 춤을 추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강다니엘은 한 형의 추천으로 예고 현대무용과에 입학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고등학교를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을 했다. 솔직히 공부와 거리가 멀었다”며 “교복을 입은 키 큰 형님이 와서 ‘우리 학교에 실용무용과가 있다. 네가 들어오면 춤을 계속 출 수 있다’고 했다. 들어 가보니 현대무용과, 발레과, 한국무용과 밖에 없더라. 낚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근데 막상 해보니까 너무 재밌었다. 발레가 특히 재밌었다”며 “발레에 재미를 붙였는데 사립이라 학비가 너무 비쌌다. 자퇴하고 바로 검정고시를 쳤다”고 예고 입학 1년만에 자퇴했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