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오정태 "돈 벌기 위해 유튜브 시작, 수입 0원" [TV캡처]

김나연 기자 입력 2020. 8. 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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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오정태가 유튜브 수입이 0원이라고 밝혔다.

이날 백아영은 "남편 오정태 결혼 자금으로 모은 500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해서 다 날렸다"며 "또 형들 따라서 얼음 낚시 축제에 뛰어들었는데 날씨가 안 추워서 얼음이 다 녹았다"고 밝혔다.

이에 오정태는 "주변에 동료들이 유튜브를 하고 수익이 늘어서 저도 시도했다. 엄청난 부를 창출하려고 했는데 아직까지 돈 구경을 못했다"며 "맨날 편집하고 올리고 했는데도 수익이 0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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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영 오정태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아침마당' 오정태가 유튜브 수입이 0원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는 '나이 들어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아영은 "남편 오정태 결혼 자금으로 모은 500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해서 다 날렸다"며 "또 형들 따라서 얼음 낚시 축제에 뛰어들었는데 날씨가 안 추워서 얼음이 다 녹았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에는 로봇 조립 인터넷 방송을 하는 중이다. 남편은 SNS에 사진 올려도 인기가 없다. 그런데도 편집 컴퓨터부터 시작해서 로봇 수백 개를 샀다. 1년 했는데 수입이 없다"고 폭로했다.

이에 오정태는 "주변에 동료들이 유튜브를 하고 수익이 늘어서 저도 시도했다. 엄청난 부를 창출하려고 했는데 아직까지 돈 구경을 못했다"며 "맨날 편집하고 올리고 했는데도 수익이 0원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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