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측 "극단적 시도 오늘 일 아냐, 자택서 휴식중"(공식입장)

[뉴스엔 박수인 기자]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밝힌 가운데 소속사 측이 건강 상태를 전했다.

권민아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은 8월 6일 오후 뉴스엔에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밝힌 SNS와 관련 "(지민에 대한) 폭로 이후 있었던 일이고 오늘 벌어진 일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권민아의 건강상 문제는 없는 상태다. 자택에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권민아는 개인 SNS에 "FNC라는 회사도 그렇고 그 상대방 언니(지민)도 그렇고 진심어린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웠나"라고 전 소속사였던 FNC엔터테인먼트와 지민을 저격하며 극단적 시도를 한 손목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추후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 7월 개인 SNS를 통해 AOA 활동 시절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민은 AOA를 탈퇴,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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