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업텐션, 9월 7인조로 컴백..1년 공백 깨고 가요계 귀환

장진리 기자 2020. 8. 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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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이 9월 컴백을 확정했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업텐션은 9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업텐션이 컴백하는 것은 약 1년 만이다.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컴백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온 업텐션이 1년 만에 어떤 신곡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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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텐션. 출처| 업텐션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업텐션이 9월 컴백을 확정했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업텐션은 9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업텐션이 컴백하는 것은 약 1년 만이다. 지난해 8월 미니앨범 '더 모먼트 오브 일루전'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유어 그래비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업텐션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한 번만 들어도 귀를 사로잡는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1년 만에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업텐션은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앨범에서는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가 7인조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최근 멤버 선율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반전 무대를 꾸며 장윤정, 박현빈 등 대선배들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앞서 '복면가왕' 등 다양한 음악 예능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선율은 남녀를 구분할 수 없는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박현빈은 "이제 업텐션의 팬이 될 것 같다"고 해 이번 컴백에 쏠리는 남다른 관심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업텐션은 네이버 브이라이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변화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컴백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온 업텐션이 1년 만에 어떤 신곡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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