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기자부터 게임사 대표까지..우리가 궁금했던 직업의 모든 것 [종합]

박판석 2020. 8. 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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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퀴즈'에서 기자, 자동차 크리에이터, 게임회사 대표, 국회의원, 특수청소전문가가 출연해서 자신들의 직업을 소개했다.

특별한 사람들의 직업이야기는 평범한 삶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기자, 크리에이터, 국회의원, 게임회사대표, 특수청소전문가까지 직업은 다르지만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

직업은 다르지만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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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유퀴즈'에서 기자, 자동차 크리에이터, 게임회사 대표, 국회의원, 특수청소전문가가 출연해서 자신들의 직업을 소개했다. 특별한 사람들의 직업이야기는 평범한 삶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록'에서 '직업의 세계'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체헐리즘'으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남형도 기자는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들을 응원해주면 더 좋은 기사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자동차 크리에이터 부부 피터와 카걸은 페라리를 디자인한 마우리찌오 콜비를 한국으로 초청했다. 1년여가 넘게 걸린 이 행사는 한국의 수많은 자동차 디자이너 지망생들에게 큰 용기와 꿈을 줬다.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김예지는 정말 열심히 일했다. 안내견 조이와 국회의원 보좌관들의 지지 속에서 그는 법안 발의를 20건이나 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으로 전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린 김성한 대표는 16년동안 열심히 게임을 만들었지만 성공하지 못하면서 겪었던 아픔을 털어놨다. 그는 함께 일한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마지막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 올인했다. 그리고 그 결과 2조 8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회사의 대표로 성장했다.

'유퀴즈' 방송화면

김새별은 고독사, 살인사건 등 뜻하지 않는 죽음이 있는 곳을 청소하는 특수청소전문가였다. 수많은 사연이 담긴 현장을 떠돌면서 그가 느낀 것은 인간의 삶은 덧없다는 것이었다. 김새별은 "청소를 하면서 인생이 소중하다는 것보다는 인생이 덧없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기자, 크리에이터, 국회의원, 게임회사대표, 특수청소전문가까지 직업은 다르지만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 직업은 다르지만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지 않다. 행복은 직업과 상관없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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