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재현, 11일 고소인 조사..'검찰 송치' 박경 재점화

지승훈 2020. 8. 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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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경(블락비)이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 된 가운데, 가수 임재현이 고소인 조사를 받는다.

5일 YTN star 취재 결과 서울동부지검은 오는 11일 임재현을 직접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다.

앞서 임재현은 지난해 11월 박경이 음원 사재기 가수로 언급한 6팀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지목당한 아티스트 소속사들은 음원 사재기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박경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 그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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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경(블락비)이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 된 가운데, 가수 임재현이 고소인 조사를 받는다.

5일 YTN star 취재 결과 서울동부지검은 오는 11일 임재현을 직접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다.

앞서 임재현은 지난해 11월 박경이 음원 사재기 가수로 언급한 6팀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지목당한 아티스트 소속사들은 음원 사재기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박경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 그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지난 6월 경찰은 "박경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결론냈다"라며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박경은 해당 사건을 이유로 입대를 미룬 상태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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