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옐로비 소속사 대표 "사생활 문란 멤버=아리 아니다"(인터뷰)

2020. 8. 4.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옐로비 아리가 관계자의 성추행을 폭로한 가운데 에딕션엔터테인먼트(이하 에딕션엔터)가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에딕션엔터 대표는 문란한 사생활 논란으로 문제가 된 멤버 B씨가 아리가 아님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딕션대표 옐로비 문란 멤버 B씨 아리 지목 해명 사진=옐로비 공식 인스타그램

옐로비 아리가 관계자의 성추행을 폭로한 가운데 에딕션엔터테인먼트(이하 에딕션엔터)가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에딕션엔터 대표는 문란한 사생활 논란으로 문제가 된 멤버 B씨가 아리가 아님을 강조했다.

에딕션엔터 대표는 4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성추행 논란과 관련된 부분과 관련해 나온 입장은 옐로비 멤버 B양을 제외한 4명과 만나 합의 하에 쓴 입장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B양은 앞서 문란함으로 문제가 됐던 멤버다. 관계자의 성추행을 폭로한 아리가 B양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리는 이번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합의 하에 쓴 입장문을 위해 모인 멤버 중 한 명이다. 사생활이 문란한 멤버 B씨가 아리로 오해하는데 아리는 문제의 멤버가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옐로비는 해체 소식을 전했고, 이 문제의 이유로 소속사는 멤버 B씨의 문란한 사생활을 문제로 짚었다.

그러나 아리가 관계자와 매니저의 성추행을 폭로하며 설전이 불거졌고, 에딕션엔터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문제들을 모르고 있었다. 이런 사건에 대해 대비 하지 못한 회사의 큰 책임을 느끼며 이로 인하여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을 옐로비 멤버들과 팬분들 그리고 조금이나마 불편을 겪었을 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하고 해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