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서준, '콘크리트 유토피아' 합류..이병헌X박보영까지 라인업 완성

박서준

배우 박서준이 영화 '콘트리트 유토피아'에 합류한다.

4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서준은 최근 '콘크리트 유토피아' 출연을 제안받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SF 장르의 영화로, '가려진 시간' 엄태화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이병헌, 박보영의 출연이 먼저 알려졌다. 박서준이 합류하면서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까지 신선하면서도 믿고 보는 조합이 완성됐다.

박서준은 '흥행 불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사로잡았고, 현재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드림'을 촬영하고 있다. 여기에 '콘크리트 유토피아'까지 쉼 없이 달릴 예정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레진스튜디오가 제작한다.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