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박문치, 싹쓰리 후보곡까지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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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싹쓰리의 '화력'은 어디까지일까.
이들의 데뷔 앨범 수록곡 뿐만 아니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됐다가 미처 채택되지 못한 '후보 곡'들까지 저마다 새 주인을 찾아 정식 발매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싹쓰리의 '후보 곡'을 낚아챈 주인공은 그룹 코요태다.
코요태 신지는 "싹쓰리 멤버인 이효리·비·유재석을 비롯해 많은 시청자들이 노래를 듣고 '딱 코요태 곡이다'라고 해줘서 우리에게 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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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치는 '쿨한사이' 'MBTI' 발표
가장 먼저 싹쓰리의 ‘후보 곡’을 낚아챈 주인공은 그룹 코요태다. 이들은 2일 신곡 ‘아하’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가수 주영훈이 작사·작곡해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의 데뷔 곡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노래로 1990년대 댄스 음악을 연상시키는 복고 스타일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코요태 신지는 “싹쓰리 멤버인 이효리·비·유재석을 비롯해 많은 시청자들이 노래를 듣고 ‘딱 코요태 곡이다’라고 해줘서 우리에게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요태가 앞서 유튜브 계정 ‘코요태레비전’을 통해 “싹쓰리가 안 쓴 후보 곡을 우리에게 줬으면 좋겠다”고 보낸 ‘러브콜’이 성사된 셈이다. 코요태는 지난달 20일 1997년 그룹 유피(UP)가 부른 ‘바다’를 리메이크하는 등 1990년대 레트로 풍 노래를 꾸준히 내놓고 있다.
프로듀서 박문치도 3일 신곡 ‘쿨한사이’와 ‘엠비티아이’(MBTI)를 발표했다. 두 곡 모두 지난달 싹쓰리가 데뷔 곡을 선정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공개됐지만, 아쉽게 활동 곡으로 선택되지는 못했다. 이후 ‘정식 발매해 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두 곡을 묶어 싱글 음반으로 내놓기로 했다. 박문치는 레트로 풍의 멜로디를 재해석한 ‘뉴트로’ 장르를 주로 다루는 프로듀서로, 이효리의 추천으로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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