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음원차트 싹쓸이 넘어 가요계 낙수효과와 샤워효과 기대해[SS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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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싹쓰리(SSAK3)가 2020년 여름 가요계를 싹쓸이 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싹쓰리(SSAK3)가 발표한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여름 안에서' 등이 음원차트 최정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예를 들어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는 지난 발표한 신곡보다 싹쓰리의 후보 곡인 '아하(Oh my summer)'가 음원차트에 최상위권에 오르며 이러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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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싹쓰리(SSAK3)가 발표한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여름 안에서’ 등이 음원차트 최정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싹쓰리는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에서도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또 유두래곤(유재석)과 광희의 ‘두리쥬와’, 린다G(이효리)와 윤미래의 ‘린다’(LINDA), 비룡과 마마무가 함께한 ‘신난다’ 등의 개인곡은 물론 히든트랙 이상순의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도 줄세우기에 힘을 보태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이제 예능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과 가요계는 경쟁이 아니라 서로 상생을 위해 공존하는 것이 일반화 됐다. 그리고 가요계도 보다 더 주체적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제 8월에는 (여자)아이들과 강다니엘의 컴백을 시작으로 YG 신예 트레저가 데뷔하는 등 강력한 팬덤을 가진 대형 아이돌이 다시 가요계 돌아온다. 블랙핑크도 첫 정규앨범의 두번째 신곡을 발표하고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21일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발매한다. 싹쓰리의 낙수효과와 샤워효과가 앞으로 어떻게 계속될지 기대가 모인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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