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MBC 관찰 예능 신흥 강자될까 [TV공감]

김종은 기자 2020. 8. 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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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이 오늘(3일) 첫 방송된다.

MBC는 이미 '우리 결혼했어요'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관찰 예능을 선보이며 사랑받아 온 바, '아무튼 출근!'이 MBC 관찰 예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는 '아무튼 출근!'을 제외하고도 이미 '우리 결혼했어요' '전지적 참견 시점' '부러우면 지는 거다'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관찰 예능을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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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무튼 출근!'이 오늘(3일) 첫 방송된다. MBC는 이미 '우리 결혼했어요'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관찰 예능을 선보이며 사랑받아 온 바, '아무튼 출근!'이 MBC 관찰 예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들의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 20-30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이로그'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더불어 '아무튼 출근!'은 듣기만 해도 관심을 집중시키는 직장인들의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2'에서 연하남이지만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겼던 이규빈을 시작으로 문학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이슬아 작가, 직장 생활 2년 차의 밀레니얼 직장인까지. 다양한 성향을 가진 직장인들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알려지며 젊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

5급 공무원, 1인 출판사의 대표로 있는 작가,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이 완벽한 대기업의 직원 등 평소 방송에서 접하기 힘든 출연진들의 직종 역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을 꾸미는 MC 명단도 눈길을 끈다. 최근 SBS를 나와 프리랜서를 선언한 박선영을 필두로,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입담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구라, 예능 대세로 떠오른 장성규, 아이돌 데뷔 12년 차를 맞은 하이라이트 윤두준까지 MC, 가수, 아나운서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네 명의 패널들은 직장인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공감을 더해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아무튼 출근!'이 소재, 출연진, 패널 등으로 기대를 드높이고 있는 가운데, '아무튼 출근!'이 방송되는 방송국이 MBC라는 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는 '아무튼 출근!'을 제외하고도 이미 '우리 결혼했어요' '전지적 참견 시점' '부러우면 지는 거다'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관찰 예능을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바 있다. 이에 MBC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아무튼 출근!'에 집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MBC가 그동안 선보였던 관찰 예능은 시청률 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터라, 과연 MBC의 새 관찰 예능 '아무튼 출근'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MBC 관찰 예능의 신흥 강자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무튼 출근!'은 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아무튼 출근!']

아무튼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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