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삐 그림자 만들어"..'여름방학' 최우식, 2% 부족한 그늘막 만들기 (ft.박서준) [어저께TV]

김예솔 2020. 8. 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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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강아지 뽀삐의 그늘막 만들기에 나섰다.

31일에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네 번째 날을 맞아 분주하게 움직인 가운데 최우식이 다소 부족한 그늘막을 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을 보낸 후 정유미와 최우식은 그림 일기를 그렸다.

최우식은 땡볕에 있는 강아지 뽀삐를 그늘로 옮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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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최우식이 강아지 뽀삐의 그늘막 만들기에 나섰다. 

31일에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네 번째 날을 맞아 분주하게 움직인 가운데 최우식이 다소 부족한 그늘막을 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을 보낸 후 정유미와 최우식은 그림 일기를 그렸다. 두 사람은 내일 할 일을 정리했다. 최우식은 "내일은 '뽀삐데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과거 잡지를 찾아왔다. 최우식은 풋풋했던 시절의 사진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최우식은 "우리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라고 말했다. 

여름방학 네 번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최우식은 침대에서 일어나 눈도 뜨지 않고 다시마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우식은 "다시마를 부각인 줄 알고 먹었다"라고 말했다. 정유미도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다. 최우식은 "밥 먹고 바로 뽀삐 집을 정리해야할 것 같다. 집에 온도가 장난 아니다"라고 걱정했다. 

두 사람은 아침으로 토마토 주스를 준비했다. 정유미는 최우식이 깎아 둔 참외도 꺼내 밖으로 나왔다. 최우식은 땡볕에 있는 강아지 뽀삐를 그늘로 옮겨줬다. 두 사람은 토마토주스, 참외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즐겼다. 하지만 최우식은 자리에서 일어나 설탕을 찾았다. 최우식은 "오늘 뽀삐 그늘 만들어주고 빵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유미는 "나는 참외 김지를 만들겠다. 먹어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최우식은 가방 먼저 호스를 이용해 텃밭에 물을 뿌렸다. 하지만 호스가 꼬여 있어서 이동조차 쉽지 않아 외로운 사투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최우식은 뽀삐의 집 그늘 만들기에 나섰다. 

최우식은 각목을 잘라서 길이를 맞춘 후 지붕을 만들었다. 하지만 다리는 따로 놀았고 점점 난항에 부딪혔다. 하지만 최우식은 집에 있는 평상의 구조를 보며 다시 연구를 시작했다. 

최우식은 박서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우식은 "어머님이 좋아하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서준은 "너무 좋아하셨다. 이런 거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최우식은 "다음에 또 와서 따 가라"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전동 드라이버가 돌아가는 소릴 듣고 "너 지금 뭐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최우식은 "뽀삐 그림자 만들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네가 뽀삐 그림자를 어떻게 만들어주냐. 네가 태양이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우식은 결국 "쉬었다 해야겠다"라며 지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최우식이 어렵게 만든 그늘막이 결국 부숴져 눈길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여름방학'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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