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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놀토' 찬열에 비속어 연상 썸네일 사용→알맹이 없는 사과문 팬들 분노

김성현 입력 2020. 07. 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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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 엑소 멤버 찬열에게 비속어를 연상케 하는 썸네일 사진을 사용한 것에 공식 사과했으나 논란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30일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D 클립사업팀이 오늘 게시한 사과문이다. 제작진의 의견이 아니기 때문에 3일 뒤 삭제할 것"이라는 글과 함께 클립사업팀이 올린 사과문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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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 엑소 멤버 찬열에게 비속어를 연상케 하는 썸네일 사진을 사용한 것에 공식 사과했으나 논란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30일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D 클립사업팀이 오늘 게시한 사과문이다. 제작진의 의견이 아니기 때문에 3일 뒤 삭제할 것"이라는 글과 함께 클립사업팀이 올린 사과문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클립사업팀이 "클립 영상 썸네일 제작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으며, 검수 과정에서 해당 표현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EXO 찬열과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에게 사과드린다"라고 적은 사과문이 담겼다.

앞서 지난 29일 tvN 유튜브 채널에는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찬열의 클립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의 썸네일에는 "감 족같은 딕션(발음)왕 찬열"이라는 문장이 쓰였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표현이 비속어를 연상케 한다며 제작진을 비판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tvN 클립사업팀 측은 "해당 영상은 클립을 재편집 후 업로드하는 클립사업팀에서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검수 과정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영상은 즉시 비공개 조치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이처럼 클립사업팀이 공식 사과했으나, 제작진의 대응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은 "프로그램 하나엔 방송국 내 많은 부서가 협업을 하고 있다. 서로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라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 실수일 수도, 무지에 의한 사고일 수도, 가치관 차이에 의한 이견일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이젠 방영 기간도 제법 된다.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고 또 앞으로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빠르게 조치하고 재발 방지 시스템을 갖추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알맹이 없이 형식적 사과문에 이어 사안의 중대성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듯한 제작진의 모습에 시청자의 질타가 쏟아졌다. 또한 일부 시청자들은 제작진이 모든 책임을 클립사업팀으로 전가하고 '꼬리 자르기 식' 행태를 보인다고 꼬집었다.

한편 해당 영상은 현재(30일 오후)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된 상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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