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김준현, 임영웅과 감동 듀엣→닭볶음탕 먹방 꿀팁 대방출 [종합]

지민경 2020. 7. 30. 0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준현이 임영웅과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며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김준현과 먹방 여행을 떠나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준현은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듣고 울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준현은 임영웅과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듀엣으로 선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임영웅과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며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김준현과 먹방 여행을 떠나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타를 매고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김준현을 본 네 멤버들은 크게 반가워했다. 김준현은 트롯맨 F4를 보고는 "너무 말랐다. 우리는 이런 꼬락서니 못본다. 먹어야 된다. 오늘은 치팅데이로 시원하게 때려 먹어보자"고 말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예전부터 먹방 수업을 원했던 임영웅은 "심장이 두근두근하다"며 설레어 했다. 본격 먹방 전 김준현은 "오늘 금지어가 있다. 배불러요 하면 혼쭐을 내줄거다. 1인분 기준을 누가 정해놨냐. 사람들마다 1인분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준현은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듣고 울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도 했고 나도 저런 순간이 오겠다 싶더라. 너무 좋았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준현은 임영웅과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듀엣으로 선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남다른 가창력과 진심을 다한 열창으로 트롯맨들을 놀라게 했고, 임영웅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분위기를 촉촉하게 물들였다.

김준현은 "이 노래는 끝까지 못 부른다. 듣는데 확 와닿았다"고 감탄했고, 임영웅 역시 "누군가가 이렇게 진심을 담아서 부르는 것을 실제로 듣는건 처음이다. 감동했다"고 화답했다.

이들이 먹을 첫 번째 음식은 닭볶응탕이었다. 닭볶음탕 주인 부부로 특별 출연한 홍현희와 박영진은 상황극으로 폭소케 했다. 본격 닭볶음탕 먹방이 시작됐고, 김준현은 "열무김치부터 시작해서 입맛을 확 올려주고 국물부터 먹어야 한다. 국물 종류에 따라 리액션을 다르게 해라. 닭다리는 공기반 고기반"이라고 각종 꿀팁을 전수했다.

김준현은 "옷에 튀는 것을 걱정하지 마라. 훈장이다"라며 명언을 쏟아냈고, 손 안대고 닭날개 발골을 10초만에 성공해 먹방 레전드 다운 클래스를 보여줬다.

다음 방송에서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깜짝 등장해 함께 먹방을 꾸미는 가운데 김준현과 트롯맨들이 어떤 먹방을 선봉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